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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트

화상의 종류 및 특징

by 어느해겨울 2008. 12. 12.

1. 화상의 종류 및 특징
1.1. 제1도 화상 (표피 화상)
 - 겉 피부만 화상을 입은 상태
 - 피부가 빨갛게 됨
 - 치료 후 흉터가 남지 않음
 - 가볍게 햇볕에 탄 정도나 EM거운 차에 덴 정도임
 - 온몸에 열이 나거나 탈수 증상이 심하거나 통증이 심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함

1.2. 제2도 화상 (진피 화상)
 - 피부 층 일부분을 손상시키는 상태
 - 수포(물집)가 생김
 - 통증이 심함
 - 얕은 2도와 깊은 2도 화상으로 구분됨
 - 얕은 2도는 색소침착(피부 변색)의 가능성이 있는 상태
 - 깊은 2도는 부위에 따라 3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면서, 화상흉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

1.3. 제3도 화상 (전층 화상)
 - 피부의 모든 층이 화상을 입은 상태이며, 피부를 지나 신경, 근육, 지방층도 다칠 수 있다.
 - 검게 변하면서 가죽과 같은 느낌을 주거나 피부색이 하얗게 변함
 - 대부분 신경이 손상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함
 - 피부 구조물 전체가 손상되어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함
 - 치료 후 흉터가 심함


2. 화상 발생 시 병원 치료를 요하는 경우
 - 화상 부위에 염증 소견(발열, 발적, 두통, 부종, 분비물 등)이 의심되는 경우
 - 모든 제3도 화상
 - 12세 이하 소아에서의 화상
 - 제2도 화상이 10% 이상인 경우
 - 얼굴, 목, 발 생식기 등에 화상을 입은 경우
 - 당뇨나 심장질환 등을 포함한 만성질환자에서의 화상
 - 모든 전기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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