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나는, 상처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조각이 나는지 알았다
그래서 항상 조각 나지않기 위해 세상, 사람, 나 에게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상처를 줬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
나라는 사람, 애초에 조각나있지 않았을까?
세상의 고독, 상처라는 촉매로 인해 내 조각들이 서로를 향해
뭉치고 뭉쳐, 나라는 존재를 완성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처음부터 내가 틀리게 생각했든 아니든,
그때보다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나라면, 아무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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