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어느날
육군 제 2훈련소
25연대 8중대 소대장님이 물었다.
"준기야, 너는 니 인생에 있어서 여자가 뭐라고 생각하냐?"
소대장님은 나보다 2살이 어렸고
우리 입소해서 훈련할때쯤 여자친구가 도망을 갔다고 들었다.
나는,
"제 인생에 여자란 나 자신을 완성 시키는 반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
소대장님은 웃으며,
"왜 여자가 너의 반을 완성시키냐?"
라고 물었고,
"저에게 책임이라는 짐과 영혼의 안식처라는 장소를 제공해줘서
저를 안정적이게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소대장님은 가만히 있다가,
가볍게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겠네.."라고 한마디 하고 나를 보냈고,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반쪽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지금 내 고민이 그때 소대장님이 생각하던 고민과 같지않았을까,,
육군 제 2훈련소
25연대 8중대 소대장님이 물었다.
"준기야, 너는 니 인생에 있어서 여자가 뭐라고 생각하냐?"
소대장님은 나보다 2살이 어렸고
우리 입소해서 훈련할때쯤 여자친구가 도망을 갔다고 들었다.
나는,
"제 인생에 여자란 나 자신을 완성 시키는 반쪽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
소대장님은 웃으며,
"왜 여자가 너의 반을 완성시키냐?"
라고 물었고,
"저에게 책임이라는 짐과 영혼의 안식처라는 장소를 제공해줘서
저를 안정적이게 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소대장님은 가만히 있다가,
가볍게 웃으면서 "그럴수도 있겠네.."라고 한마디 하고 나를 보냈고,
그날 이후로 지금까지 나는 반쪽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
지금 내 고민이 그때 소대장님이 생각하던 고민과 같지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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