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2년전 나는, 상처로 인해 나라는 존재가 조각이 나는지 알았다 그래서 항상 조각 나지않기 위해 세상, 사람, 나 에게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상처를 줬다, 하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본다, 나라는 사람, 애초에 조각나있지 않았을까? 세상의 고독, 상처라는 촉매로 인해 내 조각들이 서로를 향해 뭉치고 뭉쳐, 나라는 존재를 완성하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뭐- 처음부터 내가 틀리게 생각했든 아니든, 그때보다 조금이라도 더 완성된 나라면, 아무래도 좋아,
2008. 12. 12.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Part. 1
나 떠나가던 순간들을 기억하며,, 이대로 슬며시 그녀- 곁에 다가가지만 그 동안 견딜수 없는,, 슬픔으로 참을 수 없던 마음 표현해- 이대로 내 삶은 무너지는가,, 니가 떠난건 내 잘못이였나, 돌아올수 없는 바다,, 너무도 갑자기 나에게 내려진, 이별이란 선고 나에겐 사형선고, 모든걸 잊으라는 주위의 충고- 그런거 다 들리지 않아,, 너무나 초라해진 육체, 그리고 더러워진 실체 만이, 내 마음속에 맴돌아- 몇달이 지나 내 맘에, 깨져있던 조각들이 하나의 그릇이,, 되고 세상의 끝으로,, 아니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내가 지금 이렇게 아파하는거 눈물을 보여 그건 죄값을 치루고 있어 그러케 느껴 나 자신이 뉘우쳐 몇번에 걸쳐 다른 여자들과 만나 결국에 눈물을 보이게 했던 나 이렇게 나 자신에게 실망 그리고 ..
2008. 1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