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양꼬치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DDT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우연찮게 방문했던 889양꼬치집.
평소에 양꼬치에 칭따오를 즐겨 먹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매장을 찾아갔다.
매장은 DDT 맞은편 올리브영 지나서 골목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2층과 3층에 있는데
2층에서는 테이블에 불판이 없고 마라탕 같은 식사류를 판매하고 한층 더 올라가서
3층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양꼬치용 불판이 세팅되어있다.
889양꼬치는 홀이 막 좁은 것도 아니고 테이블 수도 적당하니 바깥도 잘보이는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나름 식사하며 바깥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양고급갈비는 점원분께서 구워주시니 걱정하지 마시고 전체적으로 음식이 자극적이고 맛있었으며 요리들이 제법 괜찮아서 동대문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 더 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특히 지삼선. 지삼선을 추천한다. 본인은 정말 가지를 싫어하는데 여기서 하는 지삼선은 무척 맛있게 먹었다.
가지를 싫어하는 분께 도전을 추천한다.
총평으로는 양꼬치 리뷰인데 왜 양꼬치가 없는가? 양고급갈비 먹어서 맛있는 집은 꼬치도 맛있는게 국룰이다.
요리도 전체적으로 손이 가는 맛으로 동대문에 갈 일 있으면 한번 더 방문할 의사가 있는 곳이다.
양고기에 맥주 한잔 생각 나는 분에게 추천한다.
끝.
'맛집과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 맛집] 태양부양꼬치 의정부점 / 의정부역 양고기 요리 맛집 추천 (0) | 2021.12.31 |
---|---|
[판교 백현동 맛집] 다이호시 / 카이센동 알탕 사케동 추천 (0) | 2021.12.31 |
[판교 삼평동 맛집] 코트야드메리어트 모모카페 / 판교 뷔페 맛집 추천 (0) | 2021.12.31 |
[의정부 맛집] 이흥선 참치 / 의정부역 무한리필 참치 추천 (0) | 2021.12.31 |
[의정부 맛집] 녹턴(Nocturn) / 의정부역 데이트 장소 추천 (0) | 2021.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