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Nocturn)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방문한 녹턴. 언제 오픈 했는지 업력을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무척 오래된 바이다.
왜 웨스턴 바 인지 모르겠지만(그렇게 오래 다녔지만 아는게 무엇인가..)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무척 친절하고 칵테일이 다른 어느 바 보다 맛있다고 자신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본인이 대학시절에 처음 맛보고 의정부 시내에 모든 바를 돌며 칵테일 덕이 되버린 천일야화 칵테일을 정식 메뉴로 제공하는 바라서 너무나 각별한 곳이다.
위치는 의정부역 1번출구의 골목에 위치하고 있으며 의정부역 서부교차로에서 회룡방면으로 조금만 걸어오면 딱 보이는 곳에 있다.
개인적으로 칵테일, 위스키, 럼, 진 모든 술에 얼음을 넣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역시 술은 본연의 맛으로 즐기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 미지근하면 미지근한데로 독하면 독한데로. :)
과음은 좋지 않지만 방문할 때마다 나오는 서비스 칵테일과 분위기, 그리고 정말 맛있는 칵테일 술맛에 인당 최소 3잔 이상씩 달리곤 한다.
그렇게 정말 애정하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많이 많이 방문하여 오래오래 영업하셨음 좋겠다.
분위기가 좋아 연인과 데이트하며 가볍게 즐길 수 있고 모임 장소로도 썩 괜찮은 녹턴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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